불면증에 좋은 음식 8가지

적정 수면시간은 평균 7~9시간으로 숙면은 만성 질환을 줄이고 면역력과 뇌를 건강하게 유지해 삶의 질을 높여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럼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불면증에 좋음 음식 8가지를 바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불면증에 좋은 음식 8가지

타트체리

1. 타트체리

신맛이 있는 타트 체리는 졸음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결과에서도 잠들기 전에 타트체리 주스를 한잔 마시는 것이 수면의 질을 향상해 불면증을 개선한다고 밝혔는데요. 이것은 타트체리의 천연 멜라토닌과 트립토판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수면문제를 개선시켜주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50세 이상의 불면증 환자의 수면을 개선시키며 다수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하루 두 번 타트체리 주스를 섭취했을 때 수면시간이 더 길게 유지되었습니다. 

 

아몬드

2. 아몬드

견과류인 아몬드는 건강에 좋은 효능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제2형 당뇨병과 심장병 등 만성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불면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아몬드에는 멜라토닌이 포함되어 있어 수면문제를 개선시켜주고 마그네슘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아몬드의 마그네슘은 염증을 줄이고 수면을 방해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수치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어 불면증에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호두

3. 호두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인 호두에는 천연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호두의 오메가 3 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이 체내에서 DHA로 전환되어 수면을 유도하는 뇌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생성을 촉진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키위

4. 키위

키위는 칼로리가 낮고 영양가가 높은 과일로 비타민C와 비타민E, 엽산, 칼륨 등 여러가지 비타민 및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섬유질과 카로티노이드 항산화제가 풍부해 소화기 건강과 염증을 줄이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연구결과에 따르면 4주간 잠들기 1시간 전 키위를 2개 섭취했을 경우 먹지 않았을 때보다 42% 빨리 잠에 들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키위가 수면을 유도하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키고 비타민C와 카로티노이드 등이 수면 촉진에 영향이 있다고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고로 잠들기 1시간 전에 키위 1~2개를 섭취하면 중간에 깨는 시간을 줄이는 등 불면증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카모마일 차 효능

5. 카모마일 차 

카모마일 차는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불안감과 우울증을 줄이는데 아주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분을 살펴보면 아피제닌이라는 성분이 졸음을 촉진하고 불면증을 감소시켜 불면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상추

6. 상추

상추 줄기에 있는 우유빛깔의 액체에 함유되어 있는 알칼로이드 성분은 진통효과와 최면작용을 해 졸음을 유발합니다. 특히 태음인인 경우에 더 졸음이 유발되며 다른 체질의 경우에는 잠시 졸음이 발생될 수 있지만 이내 머리를 맑게 각성시키는 특징이 있습니다.

생선

7. 생선

고등어, 참치, 연어와 같이 오메가3지방산과 비타민D가 풍부한 건강한 지방이 많은 생선은 뇌의 세로토닌 분비를 증가시켜 수면의 질을 향상해 줍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6개월 동안 하루 연어를 300g씩 섭취하여 약 10분 정도 잠드는 시간을 줄였다고 밝힌 바가 있는데요. 연어의 풍부한 비타민D가 수면에 영향을 주는 뇌의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촉진시켜 수면의 질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저녁식사에 연어를 포함시킨다면 수면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병아리콩

8. 병아리콩

병아리콩에는 비타민B6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내에서 수면을 유도하는 특성이 있는 멜라토닌 생산을 도와줍니다. 병아리콩을 섭취하게 되면 잠자리에 들었을 때 몸과 신경계를 이완시켜 수면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마치며

이상 불면증에 좋은 음식 8가지를 알아봤습니다. 건강과 함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불면증을 개선시키기 위해 위와 같은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한다면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